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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드건강

요플레 소비기한 : 과연 얼마나 될까?

by lovelyar 2021. 3. 21.

요플레 소비기한 : 과연 얼마나 될까?

 

마트에 가면 꼭 하나씩 들고 오는 게 있는데요.

바로 요플레랍니다. 보통 여러 개 묶음으로 판매 중이라서 왕창 사놓을 때가 많아요.

근데 의외로 유통기한은 길지 않아서 금방 지나버리곤 하더라고요.

매번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찾아봤더니 소비기한이 따로 있네요?

 

▶ 소비기한이란?

  :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인정하는 소비 최종 기한을 의미

 

즉, 유통기한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날짜가 지나더라도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한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소리네요.

 

 

 그렇다면 요플레 소비기한은 어떻게 될까요?

 

우선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보관을 했을 경우입니다.

이런 경우에는 보통 한 달 정도까지를 소비기한으로 본다고 해요.

생각보다 꽤 길죠? 이건 요플레가 락트산 발표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.

다만 주의하실 점은 여기에 해당되는 건 플레인 요거트라는 점이에요.

과일 등이 첨가되어 있는 요플레의 경우는 조금 달라진다고 해요.

 

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곰팡이입니다.

요플레는 곰팡이가 피게 되면 색이 변질된다고 해요.

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했을 때 색이 이상하다면 먹지 마시고 버려주세요.

 

 

 기한 내에 다 먹기 힘든데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?

 

기왕이면 다 먹을 수 있을만큼만 구입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.

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미리 남은 것들을 냉동 보관해주세요.

원래의 식감을 살리긴 어렵겠지만 그 대신 갈아서 맛있는 요거트 음료로 만들면 되니까요.

 

* 무조건 버리기보단, 소비기한 확인하는 것! 잊지 마세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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